[분당신문] 성남시자원봉사센터(센터장 이덕은)는 지난 12월 23일 ㈜남유에프엔씨(분당구 정자동 소재)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심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. 

이날 전달 된 후원금 2천만원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있는 할인가맹점 4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. 

㈜남유에프엔씨 박동철 공동대표는 "코로나19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성남시 관내의 소상공인에게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함께 도움이 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"고 말했다. 

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"㈜남유에프엔씨에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대상을 막론하고 모두가 경제적으로 위축 되어 있는 가운데 함께 이겨내자는 목소리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리며, 더 많은 기업들이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촉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"고 전했다.